이미지 확대보기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수료 예정자 1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9%가 "수료 후 삶의 변화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삶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을 묻는 복수응답 문항에서 99%가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답했으며, 이 중 '내면의 평화와 안정, 마음의 평안 증대'가 5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대 응답자 중에서는 "삶의 불안함에서 벗어났다"는 답변이 많았다.
모태 신앙인이라는 한 수료생은 "항상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불안감이 사라지고 참된 하나님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으며, 70대 남성 수료생도 "삶에 대한 애착과 평안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삶의 목표와 방향성이 생겼다'(42%), '영적 성장과 신앙심이 높아졌다'(46.7%)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20대 수료생은 "그동안 여러 교회에서 양육을 받았지만 지식적 변화가 없었다"며 "센터에서 성경을 바로 알게 됐다"고 밝혔다.
60대 남성 수료생 역시 "믿음이 확고해졌고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사라졌다"며 "계시록을 통해 신앙의 근본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41.2%) ▲용서와 사랑 등 마음의 관용 확대(38.3%) ▲인간관계 개선(25.8%) ▲스트레스 관리 및 문제 해결력 향상(20.4%) ▲사회생활·직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 획득(16.5%) 등의 응답이 나왔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수료생의 99.6%가 '성경 이해와 바른 신앙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강사진과 과정 만족도는 '매우 만족' 73.3%를 포함해 94.5%로 나타났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올바른 성경지식과 깨달음을 통해 신앙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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