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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의 길 열어

2025-10-31 10:09:52

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의 길 열어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청년성장프로젝트' 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상생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의 ‘쉬었음(경력 단절 및 구직 단절)’ 상태를 예방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대전 전역의 ‘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한 상담과 진로 설계, 취업역량 강화, 힐링·네트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정책과 연계된 종합적 성장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일일 강좌 프로그램’ 은 기존의 정기 교육 외에 단시간 강좌를 선호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신설됐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왁스 디오라마, 꽃꽂이, 가죽공예 등 실습 중심 강좌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자기계발과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강의 경험과 홍보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프로그램은 청년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지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 청년카페 홈페이지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경민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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