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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의 도시에서 세계로… '한글문화도시 세종' 비전 선포

최민호 시장 기자회견 통해 세종한글축제 및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성과 보고

2025-10-14 07:57:00

세종시, 한글의 도시에서 세계로… '한글문화도시 세종' 비전 선포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최민호 세종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579돌 한글날을 맞은 올해,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의 원년으로 기록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세종한글축제와 비엔날레를 통해 한글의 문화적 가치와 도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종한글축제는 3일간 31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한 가운데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드론쇼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전국 노래자랑 한글문화도시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글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 전시인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는 42일간 5만 3천 명이 관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 시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세종중앙공원에 '세종 한글 미술관'을 건립해 비엔날레의 상설 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교보문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학회 등 8개 기관과 함께 '한글문화 공동체'를 출범시키며 한글문화 확산에 나선다.

최 시장은 "세종시를 한글의 도시에서 세계를 잇는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세종대왕의 창조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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