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매화동 2통 게시판 옆 정자를 출발해 보통천까지 왕복 약 4㎞ 구간(약 70분)을 걸으며,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녘과 풍요로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황금 들녘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17)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생수와 소정의 완주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는 "가을의 들녘에서 이웃과 함께 걷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릴 경우 일정은 10월 28일로 연기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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