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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제1회 연금포럼' 이모저모
2025-09-29 1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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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 글로벌에픽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제 1회 연금포럼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연금 새 시대를 연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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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줄 왼쪽 네 번째)강혁 글로벌에픽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제 1회 연금포럼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연금 새 시대를 연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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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제 1회 연금포럼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연금 새 시대를 연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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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제 1회 연금포럼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연금 새 시대를 연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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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부산대 교수가 기금형제도의 정의, 해외 사례, 도입 기대 효과와 보완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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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을 맡은 성주호 경희대학교 교수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제 1회 연금포럼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연금 새 시대를 연다'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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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KB국민은행 퇴직연금부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제 1회 연금포럼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연금 새 시대를 연다'에서 패널로 참여해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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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토론에 참여한 현미경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국장, 민주영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이사, 이기택 KB국민은행 퇴직연금부장, 강성호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왼쪽부터)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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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글로벌에픽 '제1회 연금포럼' 성황리 개최
디지털 경제콘텐츠 미디어 글로벌에픽이 주최한 '제1회 연금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 연금 새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퇴직연금제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글로벌에픽 강혁 대표는 "2005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후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초고령화 사회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며 포럼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강 대표에 이어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다.주제발표는 정도영 한양대 교수, 박희진 부산대 교수, 김성일 이음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됐
기금형 퇴직연금, 한국 노후보장 체계의 새로운 해법 될까
글로벌에픽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연금포럼이 9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개최된다.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3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두 번째 발표자인 부산대 박희진 교수의 '기금형제도의 정의, 해외사례, 도입 기대효과와 보완 과제'를 요약해 소개한다. 국내 퇴직연금 제도 개선을 위한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선진국의 성공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계약형 퇴직연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는 기금형
퇴직연금 20년, 432조 거대자산 된 '노후 시한폭탄'...수익률 개선 시급
글로벌에픽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연금포럼이 9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개최된다.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3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발표자인 한양대 정도영 교수의 '퇴직연금 도입 20년과 향후 과제' 발표 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퇴직연금제도 도입 20년을 맞아 적립금 규모는 432조원으로 GDP의 16.9%에 달하는 거대 자산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안전자산 위주의 보수적 운용으로 수익률 제고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한양대 ERICA 정도영 교수의 '퇴직연금 도입 20년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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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改惡 논란의 주역은 누구인가
"우리가 하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었겠냐."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카카오 직원의 절규는 15년 만의 카카오톡 대개편이 얼마나 심각한 내부 갈등 속에서 탄생했는지를 보여준다. 지난 9월 23일 'AI 슈퍼앱'으로의 진화를 선언하며 야심차게 공개된 카카오톡 개편안은 출시 엿새 만인 29일, 결국 핵심 기능인 '친구 탭'의 피드형 UI를 철회하기로 했다.월간 활성 이용자 5000만 명을 자랑하는 '국민 메신저'의 대실패. 그 중심에는 누가 있었을까. 카카오 안팎에서는 직원 다수의 반대를 무시하고 수익성 개선에만 초점을 맞춰 개편을 강행한 경영진의 '불통 리더십'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토스 출신 CPO, 독단적 리더십 논란
6개월 후 떠날 수 있는데 5년 계획 발표한 임종룡 회장
우리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80조 원을 생산적·포용 금융에 투입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임종룡 회장의 연임을 위한 '정치적 선언'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생산적 금융 73조 원, 포용 금융 7조 원 등 총 80조 원 규모로, 이재명 정부의 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춰 부동산 금융 중심 경영에서 탈피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그러나 임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31일 만료된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가 연임을 위한 '치적 쌓기'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5년 장기 프로젝트를 발표했지만,
LG생활건강, 임기 6개월 남은 사령탑 바꿨다
LG생활건강이 실적 부진 탈출을 위해 신임 최고경영자(CEO) 카드를 꺼내 들었다. 회사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 출신의 이선주 사장을 10월 1일자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의 배경에는 LG생활건강의 심각한 실적 악화가 자리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화장품 사업부는 매출 60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했으며, 1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82분기 만에 처음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글로벌 K뷰티 열풍 속에서도 국내 뷰티 업계 양강 중 하나였던 LG생활건강이 에이피알 같은 신흥 뷰티 업체들에 밀리며 지난 6월에는 시가총액마저 역전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임기 6개월 남긴 이정애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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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처럼 달라"… 삼성 13개 노조, 성과급 집단행동
삼성그룹 계열사 13개 노동조합이 30일 성과급 제도 개편을 촉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 체계 마련을 사측에 요구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 노조가 일제히 모여 성과급 개편을 요구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노조연대에는 삼성전자 내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을 비롯해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울산, 전국삼성전자서비스, 삼성생명서비스,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삼성카드고객서비스, 삼성웰스토리, 삼성에스원참여, 삼성엔지니어링 노조 등 총 13개 계열사 노조가 참여하
[심층분석] 네이버-두나무 빅딜, 축복인가 저주인가
지난 9월 25일, 네이버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합병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가 들썩였다. 네이버 주가는 이 소식 이후 3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7% 이상 상승했고,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던 두나무 주가 역시 17% 넘게 급등하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이번 합병은 마치 구글이 코인베이스를 인수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빅딜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1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세계 3~4위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가 결합하면서 IT 업계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양사가 합병을 추진하는 배경두나무: 상장의 벽에 부딪히다두나무는 업비트를 통해 연간 약 1조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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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마감]코스피, 3분기 마지막날 3,500선 수성 실패
3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가 3,500포인트 돌파에 실패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와 추석 장기 휴장을 앞둔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했다.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4포인트(0.19%) 하락한 3,424.6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4.72포인트(0.56%) 내린 841.99를 기록했다.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간밤 미국 시장은 셧다운 우려에도 기술주 중심 매수세 우위를 나타내며 3대 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며 "트럼프가 여야 원내대표와 임시예산 논의를 거쳤지만 합의에 실패했고, 과거 셧다운은 단기 변동성 요인에 그쳤지만 당장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셧다운은 불확실성
한미 투자 협상 교착에 금융시장 '트리플 약세'...3,500억달러 투자 조건 놓고 갈등
7월 한국산 제품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데 잠정 합의하며 출구를 찾는 듯했던 한미 무역 협상이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세부 조건을 놓고 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다.신한투자증권은 30일 '한미 투자 협상 발 금융시장 리스크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재 협상 교착이 양국의 '투자'에 대한 근본적으로 다른 이해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은 투자를 시장 접근권을 얻기 위한 거래 비용으로 간주하는 반면, 한국은 대미 투자를 엄격한 리스크 관리 원칙을 따라야 하는 금융 행위로 본다"며 "이 인식 간극이 협상 초기부터 잠재되어 있었고, 구체적 조건 논의 과정에서 수면 위로 부상했다"
한미약품, 길리어드에 엔세퀴다 기술이전...오락솔 파이프라인 재활용으로 448억 수익 기대
한미약품이 과거 오락솔 프로젝트에 사용됐던 P-gp 억제제 기술을 글로벌 제약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이전하며 상당한 수익을 거둘 전망이다.한미약품은 지난 29일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및 헬스호프파마(Health Hope Pharma, HHP)와 엔세퀴다(Encequidar)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50만 달러(약 35억원)와 마일스톤 3,200만 달러(약 448억원), 그리고 별도의 로열티로 구성됐다.엔세퀴다는 원래 한미약품이 미국 아테넥스에 기술이전했던 오락솔(Oraxol) 프로젝트에 사용되던 경구흡수강화제다. 당시 기술이전 계약에서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권리는 아테넥스에 넘어갔고, 아테넥스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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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K-문화 알리는 ‘뮤직 나이트’ 개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추석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K-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제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0월 초 추석 연휴 기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플라자(분수 광장)에서 K-컬처 드림(K-Culture Dream) 뮤직나이트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투숙객을 비롯해 제주도민, 내외국인 관광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진행되며, 매일 테마를 달리해 가요, 팝페라, 오케스트라, 퓨전국악, K-POP 커버댄스 등 다양
롯데호텔앤리조트, 국내외 유명 작가 협업 전시 및 연계 프로모션 운영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투숙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호텔 곳곳에서 다양한 자체 기획 전시를 열고, 국내외 유명 전시와 협업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아트 큐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체인호텔에서 30차례가 넘는 자체 기획 전시를 개최했다. 시그니엘 부산에서는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해 ‘못의 작가’로 잘 알려진 유봉상 작가의 작품을 10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유봉상 작가는 금속 재료인 못을 활용해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며 현대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수만 개의 못을 사용해 생동감 있는 자연 풍경을 표현한다. 이번 시그니엘 부산 전시에서
국내 메세나 집대성한 '메세나 코리아 29선' 출간
파이낸셜투데이가 3년간 연재한 메세나 탐사 시리즈 '마이케나스'를 단행본 '메세나 코리아 29선'(김영재·임광기 지음)으로 출간했다.책은 삼성문화재단, 금호문화재단, CJ문화재단, LG그룹,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 29곳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기업과 예술이 맺어온 관계를 객관적 사례로 정리한 국내 최초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저자들은 "메세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창의적인 방식이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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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네이버-두나무 빅딜, 축복인가 저주인가
지난 9월 25일, 네이버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합병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가 들썩였다. 네이버 주가는 이 소식 이후 3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7% 이상 상승했고,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던 두나무 주가 역시 17% 넘게 급등하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이번 합병은 마치 구글이 코인베이스를 인수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빅딜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1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세계 3~4위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가 결합하면서 IT 업계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양사가 합병을 추진하는 배경두나무: 상장의 벽에 부딪히다두나무는 업비트를 통해 연간 약 1조원의
[재계 新 혼맥 ⑭ LG그룹]
4대 걸친 혼맥이 구축한 재계 최고 네트워크
LG그룹이 창업 78년간 구축해온 혼맥 네트워크는 재벌가 중에서 가장 화려하다. 창업자 구인회(1907-1969) 명예회장부터 현재 구광모 회장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쳐 이어진 혼맥은 단순한 혼인관계를 넘어 기업 간 전략적 제휴의 토대가 되어왔다. 삼성, 한진, 대림, SK, 태광, 두산 그룹 등과 혼맥 관계가 형성되었고, 정계, 관계, 학계로도 뻗어있다.특히 철저한 장자승계 원칙을 통한 안정적 경영권 승계와 함께 형제들간 평화로운 계열분리까지 성공시키며 '재벌가 혼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창업 1세: 구인회의 대가문 혼맥 토대 구축1947년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를 설립한 구인회 LG그룹 창업주는 허을수 여사와의 사이에 6남
[심층분석] '불닭 신화' 삼양식품
농심 넘어선 비법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 라면 진열대 앞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모여든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다. 빨간 닭 캐릭터가 그려진 '불닭볶음면'이다. 2012년 출시된 이 제품은 단순한 라면을 넘어 K-푸드의 상징이 되었고, 삼양식품을 국내 라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만들었다.삼양식품은 2025년 상반기 누적 매출 1조821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반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2020년 약 6,485억 원이었던 연간 매출은 2024년 1조7,300억 원으로 5년 만에 166% 성장했다. 65년 업력의 식품 기업에서 신생 기업에서나 볼 수 있는 폭발적인 성장률이다.더욱 놀라운 것은 영업이익이다. 2024년 삼양식품의 영업이익은 3,44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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