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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알리바바 '라자다'와 손잡고 동남아 1억6000만 고객 공략 나선다

K-셀러 해외진출 물꼬 튼다…G마켓-라자다 제휴로 200개국 진출 기반 마련

2025-09-29 14:55:07

G마켓, 알리바바 '라자다'와 손잡고 동남아 1억6000만 고객 공략 나선다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라자다(LAZADA)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판로 확장에 나섰다 InthenewsHerald Corp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JV) 출범 이후 첫 번째 협업 성과 EdailyZDNet Korea로, 국내 중소 판매자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바바의 글로벌 관계사인 라자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약 1억6000만 명의 고객을 보유 G마켓,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 제휴…해외 판로 확장 나서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라자다는 쇼피(Shopee)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하며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ITingMegazoneCloud. 이번 제휴를 통해 G마켓 상품 약 2000만개가 라자다와 연동되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5개국 현지 고객에게 판매된다 G마켓,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 제휴…해외 판로 확장 나서.
신세계-알리바바 합작, 글로벌 진출의 발판

신세계그룹은 2024년 12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출자 비율 5대 5로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로 합의했으며, 2025년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에는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가 자회사로 편입 ZDNet KoreaShinsegaegroupnewsroom되었다. 합작법인의 기업 가치는 6조원대로 추정되며, 신세계그룹은 지마켓 지분 100%를 현물 출자해 JV 주식 50%를 확보했고, 알리바바그룹은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지분 100% 현물 출자와 별도로 현금 3000억원을 출자 신세계·알리바바 합작 법인, CEO·CFO 분담 검토 - 머니투데이했다.

G마켓은 알리바바의 전 세계 유통망을 활용해 약 60만 셀러의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며,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남아시아, 남미, 미국 등 알리바바가 진출해 있는 200여 개 국가 및 지역 시장으로 판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 InthenewsEdaily이다.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급성장 중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은 지난 4년간 이용자 수가 3배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아세안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1530억 달러(약 183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20 글로벌 유통②] 2030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주목하라된다. 동남아시아 인구의 7080%가 인터넷 사용자이며, 그 중 5060%는 인터넷 소비자로 디지털 경제 GMV는 2180억 달러(약 261조원) 규모 ITing - [동남아 이야기] 2024년 주목 해야 할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시장에 달한다.

특히 한류 열풍과 K-뷰티, K-푸드의 인기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내 판매자들에게는 매력적인 기회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간편한 판매 시스템과 물류 지원

라자다 상품 연동 서비스는 판매자가 G마켓의 판매 관리 사이트(ESM PLUS)에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라자다에 상품을 연동할 수 있으며, 상품 관리, 주문, 배송 등 판매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이 국내 판매 방식과 동일 InthenewsHerald Corp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국내 상품번호와 주문번호가 라자다에 연동되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상품 상세정보는 자동 번역 기능을 통해 현지 언어로 노출되어 언어장벽을 해소 G마켓, 동남아 이커머스 ‘라자다’ 제휴…해외 판로 넓힌다 - 헤럴드경제했다. 물류서비스도 간소화되어 판매자는 판매된 상품을 인천 소재의 라자다 물류센터까지만 배송하면 되고, 이후 국제 배송 및 고객 응대는 G마켓과 라자다가 함께 담당 InthenewsStartuptoday한다.
업계 반응과 향후 전망

G마켓은 알리바바의 AI 및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 24시간 맞춤형 상품 추천과 상담 서비스 등이 도입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 탄생…"지마켓, 글로벌 마켓 된다" - ZDNet korea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는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IT 등 기술 투자는 물론, 상품과 가격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한국 소비자들이 이커머스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경험을 제공 신세계그룹, 알리바바와 손잡는다 “국내 우수상품, 글로벌 플랫폼 타고 전세계로 판로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라자다 상품 연동은 국내 판매자들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G마켓의 우수 판매자들이 해외시장을 배경으로 매출 증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시장에 대한 니즈가 있고, 내년에도 투자를 이어 나간다고 했기 때문에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이며, 이커머스 업계 지각변동이 있을 수 있다" 알리바바 손잡은 신세계...쿠팡·네이버 철옹성 넘을까 - ZDNet korea고 전망했다.

이번 제휴는 쿠팡과 네이버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국내 중소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G마켓, 알리바바 '라자다'와 손잡고 동남아 1억6000만 고객 공략 나선다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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