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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유성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리튬이온배터리 원인 규명 나서

2025-09-27 21:21:38

대전시, 대전 유성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리튬이온배터리 원인 규명 나서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대전시가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20분경 해당 기관 5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직원 1명이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대전 화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불은 전산실 내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27일 오전에는 소방과 경찰이 합동으로 1차 감식을 실시해 발화가 의심되는 리튬이온배터리를 확보하고, 이를 이동식 침수조에 넣어 냉각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배터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옮겨져 정밀 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전산실 내에 설치돼 있던 다른 리튬이온배터리도 건물 고정 랙에서 분리해 외부로 옮겨 같은 방식의 냉각 작업이 이뤄졌다. 현재 전산실 내부의 화염과 연기는 모두 제거됐으며, 당국은 재발화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27일 오후 6시를 기해 '화재 완진'을 공식 선언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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