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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AI 기업 유치·인프라 구축 본격화… 천안, 중부권 대표 AI 도시 도약

산·학·연 전문가 참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전력·인프라·기업 유치 전략 논의

2025-09-24 07:41:20

천안시, AI 기업 유치·인프라 구축 본격화… 천안, 중부권 대표 AI 도시 도약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천안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천안시를 AI 산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이주석 연세대학교 교수(AI·로봇 전문가), 전원 마이크로소프트 상무(AI 생태계 전문가),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스마트도시 정책 전문가), 이재수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장(전력 인프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AI 인프라 구축, 정책 방향,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방면에서 논의를 이어가며, 시가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모델과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AI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AI는 이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AI 기업 유치에 필수적인 전력 공급 방안 등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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