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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 초등 저학년 대상 '월요일의 박물관' 운영

민화 감상·체험으로 전통문화와 가까워지는 시간

2025-09-17 10:40:38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 초등 저학년 대상 '월요일의 박물관' 운영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월요일의 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이 박물관 소장 유물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교육 과정이다.
'월요일의 박물관'은 소장 유물을 소개하고 체험활동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10개교 206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박물관 소장품 중 '민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민화를 감상하며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나만의 민화를 직접 그려 채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단순한 미술활동을 넘어 전통문화의 상징성과 창의적 해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10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K-에듀파인을 통해 접수한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학교는 9월 25일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손태일 한밭교육박물관장은 "박물관의 소장 유물을 더욱 가까이 체험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며, 전통문화와 더욱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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