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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비향 약주 15도’, 402개 출품작 중 정상 차지… 2025 우리술 품평회 최고상 수상

2025-08-29 12:00:02

‘천비향 약주 15도’, 402개 출품작 중 정상 차지… 2025 우리술 품평회 최고상 수상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전통주 ‘천비향 약주 15도’가 ‘202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에 선정되며 올해 최고 전통주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출품한 402개 제품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완성도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천비향 약주 15도’는 오양주 방식으로 빚은 맑고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으로, 쌀 본연의 부드러운 단맛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약주다. 품평회에서는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품평회 수상작들은 지난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Sool 프리미엄 시음상담회’를 통해 공개됐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통주 유통업체, 외식업계, 수출 바이어 등 약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는 수상 양조장 18곳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음 행사와 함께 푸드 페어링, 네이버 쇼핑 라이브 등 소비자와 바이어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기찬 식품수출이사는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우리 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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