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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수해 피해 이웃에 성금 전달
2025-08-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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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수환 CP]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은 28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1,172,3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금액과 2024년도 경영실적 평가 등급 상향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더해 마련됐다.
문정원은 기부 외에도 헌혈, 물품 기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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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국민연금 '불신'이 '신뢰'보다 많다...20-40대 신뢰도 최저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않는 국민이 신뢰하는 국민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40대 젊은 세대의 신뢰도가 현저히 낮아 세대 간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0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국민연금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국민연금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7%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뢰한다는 응답(44.3%)보다 11.4%포인트 높은 수치다.신뢰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17%,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는 경우는 38.7%로 집계됐다. 반면 '신뢰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39.6%, '매우 신뢰한다'는 답은 4.7%에 그쳤다
"30인 미만 사업장 도입률 23%"…퇴직연금 의무화 카운트다운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가 본격 추진된다. 영세·중소기업의 저조한 도입률로 노후 소득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노사정이 24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제도 개혁에 나섰다.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정이 퇴직연금제도를 놓고 머리를 맞댄 것은 2001년 제도 도입 논의 이후 처음이다.현재 퇴직연금 도입률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극심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은 도입률이 91.9%에 달하지만, 30인 미만 사업장은 23.7%에 불과하다. 전체 도입률도 26.8%로 10곳 중 7곳은 여전히 퇴직금제도를
금융투자협회장 등 NPK 대표단, 연금 선진국 호주 방문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과 증권업계 CEO들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 13명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을 방문한다.NPK는 금융투자협회가 회원사의 글로벌 동향 파악 및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업계 대표단을 구성해 해외 자본시장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행사다. 올해는 호주를 방문지로 선정해 현지 투자 환경을 직접 살피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호주 무역투자대표부를 비롯해 퇴직연기금, 뉴사우스웨일스(NSW) 및 퀸즈랜드(QLD) 주정부,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KBC) 등을 찾아 호주의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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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연임포기 … KT 차기 대권 레이스에 30명 ‘입질’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 8월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론이 커지자 결국 연임을 포기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대표는 "총체적 경영책임은 CEO에게 있고 여러 사고가 발생한 만큼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으며, 4일 KT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차기 대표 공모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그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종료된다. KT는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본격적인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역대 KT 대표 공모 절차에 비춰볼 때 약 30명 이상의 후보가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업계 일부 인사들은
한화 김승연 회장, 21년째 수능 응원 이어간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임직원과 자녀 4300여 명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전달했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4일 플라자호텔 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특별 주문·제작한 합격 기원 과제 세트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단순한 선물을 넘어 그룹 리더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격려 편지도 함께 동봉되었다.2004년부터 8만명에 선물과 격려편지김 회장이 실시한 이 같은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그는 2004년부터 21년째 가을이 되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이 선물을 받은 인원은 8만 명에 달한다.
롯데 신동빈 회장, 해외 모빌리티 전시회 첫 참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모빌리티쇼 2025'의 롯데관을 직접 방문해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을 점검했다. 재팬모빌리티쇼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이자 일본 최대 자동차 전시회로, 기존의 완성차 중심 전시를 넘어 모빌리티 전 분야로 확장된 국제 규모의 행사다. 신 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된 APEC 행사에 참여한 이후 곧바로 도쿄로 이동해 롯데의 모빌리티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는 모습을 보였다.친환경 에너지 기반 모빌리티 밸류체인 선보여이번 행사는 롯데가 해외에서 열리는 모빌리티 행사에 참가한 첫 번째 사례로, 지난 4월 경기도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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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로켓성장 쿠팡 … 분기매출 12조 돌파
쿠팡이 올해 3분기 12조 8455억원(92억 6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2분기 기록한 11조 9763억원을 넘어선 수치로, 불과 한 분기 만에 이전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전년 동기 10조 6901억원 대비 20% 증가한 성과로, 1분기 21%, 2분기 19%에 이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졌다. 3분기 영업이익은 2245억원(1억 62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1481억원 대비 51.5%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316억원(950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달러 기준으로도 49% 상승한 성과로, 매출 뿐만 아니라 이익성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개선을 보였다.3분기 영업익 2245억,
고려아연 유상증자 불공정거래 의혹 추가 수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4일 오전부터 고려아연 본사를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하나은행 일부 부서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검사와 수사관들은 PC와 내부 문건 등 증거 자료를 수집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유상증자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혐의가 제기된 고려아연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층 강도를 높였음을 의미한다.거짓 공시로 드러난 의혹문제의 발단은 지난해 10월 고려아연의 상충된 공시에서 비롯되었다. 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를 진행하면서 "공개매수 이후 재무구조에 변경을 초래할 만한 계획이 없다"고 신고서에 명시했다. 그러나 같은 달 30일에는 2조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
[심층분석] 30년 흑자경영 장금상선의 경쟁력은?
국내 대표 해운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장금상선㈜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연결 매출액 약 4,577억 원, 영업이익 약 466억 원을 기록한 장금상선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탄탄한 수익 구조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내놓고 있다. 2024년 기준 연결 매출액 3조 4,018억 원, 별도 매출 2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해운업계 3위라는 위상을 확실하게 유지해 가고 있다.1989년 홍콩에서 한중 합작회사로 설립된 이후 30년 이상 적자 없이 흑자 경영을 이어온 장금상선은 탄탄한 재무 기반이 그들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매출총이익과 순이익, 자산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은 단순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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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마감]코스피 2.9% 급락 후 반등...역대급 이격도 해소 국면
5일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다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졸였다.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5% 하락한 4,004.42로 마감했고, 코스닥도 2.66% 내린 901.89를 기록했다.장중 변동성은 극심했다. 코스피는 한때 253.9포인트(6.2%)나 급락하며 3,900선이 무너지는 듯했으나, 2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으며 4,000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낙폭이 워낙 커지면서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하락을 촉발한 것은 여러 불확실성 요인들이었다. APEC과 빅테크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마무리된 가운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우려가 차익실현 심리를 자극했다. 특히 전날 팔란티어가 호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미래 청사진 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Mirae Asset ETF Innovation Conference 2025'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의 혁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컨퍼런스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는 시장 선두 주자로서 이번 컨퍼런스에 구성된 세 개 세션을 통해 ETF 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조명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연금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ETF 투자전략을 다뤘으며, 자산 토큰화,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으로의 대전환에 있어서의 ET
유틸리티 섹터, 10년 만에 배당 사이클 회귀
유틸리티 섹터가 10년 만에 본격적인 배당 사이클로 돌아서고 있다. 최근 유가 하락과 고가 장기도입계약 만료로 원가 부담이 완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정부의 배당 수요 증가로 배당성향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이다.하나증권은 5일 유틸리티 섹터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2026년 Top Picks로는 지역난방공사와 한국전력을 선정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환율 약세가 확인되나 유가 하락의 영향력이 더 큰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국내 발전용 천연가스 가격 약세와 SMP 하락이 확인될 전망"이라며 "SMP 하락은 공공요금 관련 기업들에게는 수익성 확대의 기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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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2025 월드 럭셔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2025 월드 럭셔리 어워즈(2025 World Luxury Awards)’의 레스토랑 및 스파 부문에서 총 5개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렌치 감성을 담은 미식과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월드 럭셔리 어워즈’는 약 30만 명의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각국의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 스파를 선정하는 글로벌 어워즈다. 투표 결과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우수성, 고객 후기, 운영 콘셉트, 그리고 경우에 따라 심사팀의 직접적인 체험 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된다.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파르나스 호텔 제주, 겨울 호캉스 위한 윈터 패키지 3종 출시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겨울 정취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윈터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모든 패키지는 2박 연박 전용 구성으로, 투숙 기간 동안 더욱 여유롭고 완성도 높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제주의 겨울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미식, 웰니스, 휴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고객이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겨울 호캉스를 완성할 수 있게 했다. 먼저 ‘윈터 프리빌리지(Winter Privilege)’ 패키지는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만을 위한 단 2주간의 특전으로, 투숙 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시그니처 하우스 와인 1병을 제공한다. 딜럭스 패밀리 객실 예약 시 프리미어 패밀리 객실로, 프리미
시그니엘 서울, 20일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 개최
시그니엘 서울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 오는 11월 20일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닉 알레노 그룹의 제라드 바뱅(Gérard Barbin) 총괄 셰프와 빈센트 자보(Vincent Javaux) 수석 소믈리에가 함께 방한해 프랑스 정통의 품격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미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갈라 디너는 프랑스 최고 등급의 5대 샤토 와인과 어우러지는 7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샤토 라피트 로칠드 2016(Château Lafite Rothschild 2016)’을 포함해 향과 밸런스가 탁월한 보르도 대표 와인들이 함께하며, 각 코스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정교한
epic-Highlight
[심층분석] K-뷰티 신흥강자 APR
거품인가 신뢰인가
지난 몇 년 사이 한국 뷰티 시장의 지형도가 크게 변했다. 과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독점하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무섭게 추격하던 기업이 있었다. 바로 36세의 젊은 기업가 김병훈 대표가 이끄는 에이피알(APR)이다. 2024년 말 5만 원대에 머물던 APR의 주가는 2025년 10월 초 25만 원대를 넘어서며 5배 이상 급등했다. 2025년 6월에는 LG생활건강의 시가총액을, 8월 초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K-뷰티 신흥 강자로 자리 잡았다. 현재 APR의 시가총액은 9조1000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 7조1000억 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이러한 성과로 김병훈 대표는 만 36세의 나이에 약 1조80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30대 억만
[재계 新 혼맥 ⑮ GS그룹]
재계, 가장 화려한 통혼 네트워크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에는 이름만 표기했음을 알려드립니다.]2005년 LG그룹에서 분리한 GS그룹은 정유·유통·건설사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GS그룹의 뿌리는 LG그룹 공동창업주 허만정(1897~1952)에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GS그룹의 경우 재계는 물론 정·관계, 언론계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혼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한국 재벌가 중에서도 가장 광범위한 통혼(通婚) 경영을 펼치고 있다.시조 허만정에서 시작된 혼맥의 기초공동창업주 허만정은 경상남도 진주 양반가 출신으로, 초계 정씨(1895~1937)와의 첫 번째 결혼을 거쳐 하위정(1916~2004)과 재혼했다. 허만정의 자녀들은 이후 한국 재계의 주요 인사들과 결합하면서 GS그룹의
[보스상륙작전 ⑭ 부영]
상륙작전 없는 1인 치하 재계 28위
보스상륙작전이 없는 부영그룹. 재계 28위에 랭크되어 있는 부영그룹이 ‘경영권 승계’ 와 관련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부영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은 84세(41년 생)로 지금까지 후계구도를 공식화 하지 않고 있다. 2023년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이 회장은 현재 29개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으로 직접 활동하며 그룹 전반을 독점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절대적 지배력이 오히려 세대교체의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부영그룹의 경영권 승계 문제는 단순한 기업의 내부 문제를 넘어선다. 자산 규모 20조 원을 초과하는 거대 기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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