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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신박듀오 10주년 무대에 뵈젠도르퍼 피아노 지원

2025-08-21 14:13:00

야마하뮤직코리아, 신박듀오 10주년 무대에 뵈젠도르퍼 피아노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는 오는 9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신박듀오 10주년 기념 리사이틀’에 오스트리아의 명품 피아노 브랜드 뵈젠도르퍼를 협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뵈젠도르퍼 280VC 그랜드 피아노 두 대가 배치돼, 신박듀오의 호흡과 어우러진 독창적인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으로 구성된 신박듀오는 지난 2015년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6년 모나코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했고, 2017년 체코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는 만장일치로 1위에 올라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사이틀은 그간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대표 작품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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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사용될 뵈젠도르퍼 280VC는 현대적 기술과 전통적인 빈 사운드가 결합된 모델이다.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울림을 지닌 이 피아노는 두 대가 함께하는 무대에서도 균형감 있는 소리를 구현해내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g단조(K.550)’ 4손 편곡이 국내에서 최초로 연주되며, ‘Larghetto and Allegro’, ‘Adagio and Fugue’도 국내 첫 선을 보인다. 공연의 피날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듀오 레퍼토리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K.448)’가 장식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아온 신박듀오의 10주년 무대에 뵈젠도르퍼 피아노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관객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피아노 듀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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