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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서 예술로… 만다라아트명상협회 첫 전시회, 문래동 아트필드갤러리서 개막

- “명상의 결晶 – 무의식에서 아트로”... 7인 작가의 치유 여정 - 명상을 통한 자아 탐색, 만다라로 그리다 - 전시 중 무료 만다라 체험과 아트명상 안내

2025-08-14 14:27:48

명상에서 예술로… 만다라아트명상협회 첫 전시회, 문래동 아트필드갤러리서 개막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예술과 명상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가 문래동에서 열린다. 만다라아트명상협회(MAMA, Mandala Art Meditation Association) 소속 작가들이 참여하는 첫 전시 <명상의 결晶 – 무의식에서 아트로>가 2025년 8월 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문래동 아트필드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그리는 명상’으로 알려진 만다라를 기반으로, 작가들이 오랜 시간 명상을 통해 경험한 내면의 변화와 치유의 과정을 시각예술로 풀어낸 자리다.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지, 아크릴, 유리 등 다양한 소재로 만다라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를 넘어, 무의식의 흐름을 따라 그려진 색채와 상징을 통해 작가 내면의 여정을 담아낸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도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만다라아트명상협회는 예술과 명상을 융합한 창작과 교육 활동을 이어오며, 명상을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해왔다. 이번 전시 역시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 갤러리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만다라 그리기, 타로명상 체험 등이 제공되며, 간단한 아트명상도 작가들의 안내로 함께 진행된다. 체험은 작품 감상 전후로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예술과 명상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작가 중 한 명인 임하정 작가는 “이번 전시는 저희 각자가 자신과 깊이 마주하며 쌓아온 내적 경험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르며 자신의 감정이나 내면의 목소리를 들여다보는 기회를 얻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만다라 체험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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