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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코리아,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 현장에서 DC 특화 배관 솔루션 선보여

2025-08-13 16:02:54

사진설명: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에 참가한 명인코리아 부스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설명: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에 참가한 명인코리아 부스 전경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가 8월 13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DATA CENTER KOREA 2025)’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설비에 특화된 배관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 첫날부터 설비 실무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부스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밀한 유체 흐름과 높은 내구성을 갖춘 배관 설계가 필수적이다. 명인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냉각 효율은 물론 연결부의 안정성과 유지보수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 구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부스에는 자체 브랜드 MK의 쎄니타리 및 진공 피팅과 밸브를 비롯해 스테인리스 피팅, 공압밸브, 사이트글라스, 원심펌프 등 유체 냉각과 제어에 필요한 핵심 부품들이 전시됐다. 실제 설비 적용을 전제로 한 시스템 구성, 연결 구조, 설치 편의성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기술 상담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유체 냉각 시스템에 적용되는 쎄니타리 제품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쎄니타리 배관은 내부가 매끄럽게 마감되어 정밀한 유체 흐름을 구현할 수 있으며 부식에 강하고 설치와 분해가 용이해 유지보수 효율이 뛰어나 데이터센터 설비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명인코리아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고열 환경과 24시간 가동 특성상 배관 부품 하나에도 정밀성과 안정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전시에서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다양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고 기술 제안 방향에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명인코리아는 파이프, 밸브, 피팅 등 산업용 배관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며 식품, 제약,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설비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산업별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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