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매에서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총 6개의 상품권이 공매에 나올 전망이다.
이들 상품권은 일반적으로 액면가 그대로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공매에서는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경공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쇼핑과 생활비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권을 액면가 대비 절반 가격 수준으로 출품했다”며, “특히 롯데, 신세계 등 대형 유통사 상품권이 포함되어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주유소 상품권 역시 큰 폭의 할인으로 출품되어,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제18회차 공매에서 주류뿐만 아니라 상품권으로도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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