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의 핵심은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G1~G5학년 참가 학생들은 모두 'Diagnostic Test'를 통해 개인별 학습 수준을 정확히 진단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자에게 최적화된 개별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 PCA Seoul 국제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타 학교 학생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았다.
특히 PCA Seoul 국제학교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번 여름캠프의 주제는 로보틱스와 아트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아트 수업에서는 국제 컴페티션 출품을 목표로 전문적인 지도가 이루어졌고, 실제로 학생들의 작품이 국제대회에 출품되는 결실을 맺었다. 로보틱스 수업에서는 일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전문 키트를 활용해 기계 구조부터 프로그래밍까지 융합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미래 인재에게 필수적인 STEM 역량을 키우는 PCA Seoul 국제학교만의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실제 로보틱스 대회 참가가 가능한 수준까지 역량을 키웠다.
미국 애틀랜타 본교에서 온 Academic Dean Sophia Chin은 "모든 학생과 1:1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학생마다 개별 피드백과 함께 향후 학습 계획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줄 수 있었다. 타 학교 학생들도 동일한 기회를 제공받아 예비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참가 학생들도 "내 작품이 대회에 나가게 되어 뿌듯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력이 많이 늘었다", "로봇을 처음 접해 신기했고, 직접 조립하고 움직이니 성취감이 들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PCA Seoul 국제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매년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미국 본교의 검증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진정한 글로벌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PCA Seoul 국제학교는 36년 전통의 미국 애틀랜타 Providence Christian Academy의 공식 첫 해외 분교로, 미국 본교 커리큘럼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학교는 오는 8월 27일 오픈하우스를 개최하여 단순한 입학설명회가 아닌 재학생들과 예비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듣는 'Free Shadowing' 프로그램이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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