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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기쁨의하우스, ‘위기임산부·아동 양육 첫걸음 지원사업’ 맞손

2025-08-07 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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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이브더칠드런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8월6일(수) 기쁨의하우스 회의실에서 ‘위기임산부·아동 양육 첫걸음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과 간담회는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기임산부·아동 양육 첫걸음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에게 맞춤형 상담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안전한 출산과 아동 양육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이브더칠드런과 기쁨의하우스는 가정방문 전문인력인 양육플래너를 양성 및 파견해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기관 소개 △업무협약식 △사업 운영 방향 공유 △사례 선정 및 지원 계획 수립 등 핵심 의제가 논의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양육플래너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지원 전략 마련에 힘을 보탰다.

기쁨의하우스 정영순 원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 이번 협약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엄마와 아기가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김동관 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위기임산부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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