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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 패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쿠트(Cout)', 베타 서비스 오픈

성공적인 브랜드-콘텐츠 제작 프리랜서 협업을 위한 효율적 매칭 시스템 제공

2025-08-07 09:00:00

고감도 패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쿠트(Cout)', 베타 서비스 오픈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플랫(대표 백강민, 경민)이 패션 커뮤니케이션 산업에 특화된 새로운 콘텐츠 협업 플랫폼 ‘쿠트(Cout)’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2025년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에스큐브’ 입주기업 플랫이 개발한 ‘쿠트’는 브랜드가 다양한 콘텐츠 제작 주체들과 직접 연결되어, 인하우스 기반의 협업 구조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브랜드가 시각적 콘텐츠를 통해 정체성을 전달하고 소비자와 정서적으로 연결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패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브랜드가 표현하고자 하는 고감도의 이미지를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기반의 니치 브랜드가 두각을 나타내는 최근 트렌드 속에서 기업과 패션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협업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쿠트는 △모델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플루언서 등 고감도 제작 인력을 브랜드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SNS 기반의 섭외 과정에서 발생하던 정보 불확실성과 비효율을 줄이고, 섭외에 걸리는 평균 시간을 단 30분 이내로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재까지 쿠트에는 약 1,000명 이상의 프리랜서와 브랜드가 가입했으며, 사용자에게는 △작업 포트폴리오를 저장하고 정리하는 ‘포트폴리오’, △비주얼 큐레이션 기능을 수행하는 ‘컬렉션’, △경력 및 소개를 담은 ‘컴카드’로 구성된 프로필 페이지가 제공된다.

브랜드 측에서는 직군별, 작업유형별 이중 필터링 기능을 활용해 감각적으로 부합하는 제작자군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으며, 추후 도입될 AI 기반 감도 매칭 시스템을 통해 매칭 정밀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플랫 관계자는 “패션은 시각 언어이자 브랜드의 감도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통로”라며 “쿠트는 콘텐츠 제작자와 브랜드 간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플랫폼으로, 감성 중심 브랜드 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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