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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뮤직, 블랙핑크 등 K-POP 대표 프로듀서 베카 붐 저작권 인수

2025-08-05 13:54:00

비욘드뮤직, 블랙핑크 등 K-POP 대표 프로듀서 베카 붐 저작권 인수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비욘드뮤직이 글로벌 K-POP 시장을 대표하는 작곡가 베카 붐(Bekuh Boom)의 저작권 카탈로그를 인수하며 자사의 글로벌 음악 IP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인수에는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 ‘뚜두뚜두’,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태양의 ‘눈, 코, 입’ 등 총 33곡이 포함됐다.

베카 붐은 미국 출신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그녀가 작곡에 참여한 곡들은 빌보드, 유튜브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서 기록적인 조회수와 판매고를 올리며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블랙핑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인기 견인에 큰 역할을 해왔다.

비욘드뮤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Butter’ 저작권 지분 인수에 이어 이번 베카 붐의 카탈로그 인수를 통해 세계 음악 시장 내 K-POP 중심 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우수한 IP 확보를 통해 아시아 음악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음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비욘드뮤직은 현재 약 3만5천 곡에 달하는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을 기반으로,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유통 전략을 결합한 IP 운용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베카 붐은 최근에는 ‘붐비(BOOMBBY)’라는 예명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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