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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프스튜디오, 한국콜마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위한 지원 사업 ‘4년 연속’ 진행

누적 1억 원 돌파… 장학금·생활비·디자인 실무 교육까지 확대

2025-07-30 15:40:27

소이프스튜디오, 한국콜마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위한 지원 사업 ‘4년 연속’ 진행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사회적기업 소이프스튜디오(대표 고대현)는 한국콜마(대표 최현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장학금 및 디자인 교육 지원 사업을 4년 연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장학금과 생활비, 취업지원 개발비, 디자인 실무 교육 등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누적 지원금이 총 1억 500만 원이 되었다.

소이프스튜디오는 지난 7월 29일(화) 재단법인 밴드를 통해 한국콜마로부터 총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6층 우보천리룸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콜마는 국내 대표 화장품 ODM 기업으로 4년 연속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동참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국콜마의 지원으로 지난 3년 동안 30명의 장학생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받았으며, 11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디자인 교육을 받아 총 41명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023년에는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한 ‘비또 핸드크림 2종 세트’가 출시되었으며, 2024년에는 동일 제품 2,000세트가 추가 제작되었다. 해당 제품은 디자인 아카데미를 수료한 자립준비청년이 기획 및 패키지 디자인에 6개월간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판매 수익금 일부는 다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됐다.

2025년 하반기에는 디자인 실무 교육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콜마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선택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 제작에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이프스튜디오 고대현 대표는 “4년째 이어지는 한국콜마의 변함없는 지지 덕분에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게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해 사회에 홀로 서는 청년들을 말한다. 2017년 설립된 소이프스튜디오는 디자인 회사이자 사회적기업으로, 보육시설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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