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지에서는 전통적인 ‘프렌치 파라독스’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거에는 와인과 치즈를 즐기면서도 체형을 유지하던 프랑스인의 건강 공식이 주목받았지만, 최근 들어 비만율이 증가하면서 대안적인 건강관리 방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체내 클렌징을 중심으로 한 식이요법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으며, 특히 아티초크, 치커리 식이섬유, 커큐민 등 세 가지 성분이 간 해독, 장 정화, 지방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성분은 ‘르 트리오 데톡스(Le Trio Détox, 3대 해독 성분)’로 불린다.
‘나잇사렌 그린 정’은 바로 이러한 클렌징 성분 조합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프랑스산 아티초크, 벨기에산 치커리 식이섬유, 인도산 커큐민을 핵심으로 하는 ‘트리플 클렌징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 현지에서 널리 알려진 클렌징 식이요법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직접 제조되어 출시되었다.
이외에도 체지방 관리와 장 건강, 혈당 조절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성 원료가 포함됐다. 가제리 유산균, 베르베린, 바나바잎, 퀘르세틴 등 총 7가지 주요 성분이 조합되어 있으며, 각각 장내 유해균 억제, 에너지 대사 조절, 혈당 밸런스 유지, 염증 완화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AMPK는 세포 내 에너지 대사 경로에 관여하는 효소로, 활성화될 경우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합성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베르베린은 이러한 AMPK 활성화를 통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가제리 유산균은 장내 균형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바나바잎은 혈당 수치 안정화에, 퀘르세틴은 항염 효과에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기능성 원료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관계자는 “프랑스 현지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는 클렌징 성분의 효과를 한국 소비자에게도 전달하고 싶었다”며, “프랑스인의 건강관리 방식에서 영감을 얻되, 한국인의 체질과 생활 방식에 맞게 조율된 포뮬러”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1일 2회, 식전 30분에 섭취하는 정제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런칭 관련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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