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제45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장애인생산품 홍보대사 간미연과 협업해 이례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제2회로 9월 추석 시즌을 겨냥한 2025년 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힘겨운 첫걸음을 2024년에 떼었다.
장애인생산품이라는 단어를 제외하면 경쟁력이 상당한 높은 수준의 제품들임에도 홍보나 마케팅 등 대중적인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중과 좋은 제품을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보건복지부의 도움을 받아 홍보, 마케팅 및 판매라인으로 장애인생산품 업체들을 이끌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김서연 부장과 노유옥 과장은 현실적인 방안으로 대중이 즐겁게 쇼핑을 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고, 이에 가장 먼저 가수 김완선을 초대해 화려한 폐막식을 준비했다.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작하는 제2회 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9월 10일까지 3층에서 진행되며, 무료입장으로 약 100개의 부스에서 제과·제빵,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쇄·판촉물, 비누·세제 등 다양한 생활케어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화장지·복사용지, 기계·전기·조명기구, 물티슈, 마스크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 체험, 이벤트를 준비해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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