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황성수 CP] 형사사건은 시작부터 싸움이다. 피의자 신분이 된 순간부터 수사기관은 정보를 수집하고, 전략적으로 진술을 유도하며 증거를 쌓는다. 하지만 정작 피의자는 본격적인 방어를 준비할 틈도 없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이기 쉽다. 이때의 대응은 단순한 해명이 아니라, 향후 재판에서의 핵심 증거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형사사건의 초기 대응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체포 직후의 진술 하나, 초기 조사에서의 태도 하나가 구속 여부나 기소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피의자가 자신의 권리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섣불리 해명하려 들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형사사건에 휘말렸다면 무조건 빠르게 변호인을 선임하고, 초기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검사출신 변호사다. 수사와 기소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검사는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다르다. 검찰이 어떤 전략으로 수사를 진행할지, 어떤 논리로 혐의를 입증하려 하는지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방어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브라이트 김청아 변호사는 “형사사건은 단순한 법률 다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과 가족의 삶 전체가 걸린 문제”라며 “수사 단계부터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면 억울한 기소와 불리한 판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형사사건은 ‘준비된 변호사’와 함께 해야 한다. 단순한 법률 상담을 넘어, 검찰의 시각으로 사건을 해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검사출신 형사전문변호사와의 협업이야말로, 억울함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판단을 이끌어내는 지름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형사소송 전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브라이트 김청아 변호사는 검사로서 오랜 기간 형사사건을 직접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 퇴직 후에도 형사사건에 집중하며 피의자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재판을 위한 전략적 조력에 주력하고 있다.

수사기관의 논리를 꿰뚫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며, 의뢰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보호를 제공해왔다. 실제로 무혐의 처분이나 불기소, 집행유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뢰인의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다수다. 이러한 역량은 단순한 법률지식이 아니라, 검사 시절 체득한 수사 절차에 대한 통찰에서 비롯된 것이다.

도움말: 법무법인 브라이트 김청아 변호사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