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하우스나니는 2017년 티소믈리에 김난희 대표가 오픈한 브랜드로 직접 블렌딩한 찻잎으로 만든 수제 밀크티를 중심으로 차 문화의 현대적 해석을 선보여왔다. 특히 살구밀크티는 롯데칠성음료와의 협업으로 전국 출시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파인애플 펑리수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된 제품이다. 고소한 버터 풍미에 진하게 졸인 파인애플 과육을 넣어, 한입 베어 물 때마다 상큼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진다.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티하우스나니의 수제 밀크티와 함께 마셨을 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차갑고 진한 밀크티와 따뜻한 과일향 디저트의 조화는, 단순한 음료와 간식 이상의 ‘우아한 티타임’ 경험을 선사한다.
김난희 대표는 “이번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는 티하우스나니가 밀크티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며 펑리수는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밀크티의 풍미를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페어링 아이템으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조합으로 일상 속 소소한 힐링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티하우스나니는 전시회 기간 동안 살구밀크티 외에도 다양한 플레이버리 밀크티도 함께 시음 제공하며, 파인애플 펑리수는 한정 수량으로 현장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파인애플 펑리수는 현재 티하우스나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시즌 한정 패키지 출시도 계획 중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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