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나은은 극 중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 중 한 명인 소미 역을 맡았다. 소미는 리더 역할을 하는 아현(원진아)을 비롯한 아이들과 함께 아픈 상처가 있음에도 당찬 에너지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주로 청춘 학원물 위주의 작품을 선보이던 이나은이 처음으로 액션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나은은 ‘에이틴1 (A-TEEN)’, ‘에이틴2 (A-TEEN2)’, ‘힙합왕 - 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만화 속 캐릭터라는 설정답게 눈부신 비주얼과 싱그러운 분위기로 ‘여주다’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스테이지와 쉐도우를 오가는 대비되는 감정선 역시 유려하게 표현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처럼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이나은이 그려나갈 ‘아이쇼핑’ 속 ‘소미’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나은이 출연하는 ‘아이쇼핑’은 ENA에서 오는 21일 첫 방송되며 OTT 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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