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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신규 캐릭터 ‘자브’ 선보이며 여름 채널 업데이트 박차

2025-07-09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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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황성수 CP]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캐릭터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유저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라온엔터테인먼트와 블로믹스가 공동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는 신규 스토리 캐릭터 ‘자브’를 선보이고, 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자브의 동화나라 적응기’를 공개했다.

자브는 테일즈런너 최초의 동물형 캐릭터로, 애니멀 빌리지에서 온 신비로운 배경을 갖고 있다. 자브는 사전 판매를 통해 10월 1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사전 구매자에겐 캐시 보너스가 제공된다. ‘자브의 동화나라 적응기’는 대회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 자브가 뜻하지 않은 고장으로 인해 머무르게 된 동화나라에서 런너들과 호감도를 쌓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들은 공원 내 자브 NPC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보드판을 완주함으로써 빌리지 아이템과 자브 관련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 레벨과 아이템 콜렉션 레벨이 확장되며 게임 내 성장 체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약 6년 만에 진행된 이번 만렙 확장에서는 신규 등급인 ‘이터널’이 도입됐고, 해당 레벨 도달 시 특별 시상대, 전용 포즈, 입장 이펙트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아이템 콜렉션 역시 5년 만에 등급이 상향되며, ‘샤이닝’, ‘미라클’ 도달 시 전용 티아라와 윙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기능인 ‘광장’도 리뉴얼됐다. 유저는 게임 내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광장에 접속할 수 있으며, 내광장 생성 후 자유로운 게시판 운영과 응원 메시지, 게임 활동 연동 등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추천 탭과 친구 탭으로 구성된 테런광장, 길드원 간 교류가 가능한 길드 광장도 새롭게 제공된다.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이재준 PD는 “유저들이 기다려온 레벨 확장과 커뮤니티 리뉴얼을 통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곧 선보일 여름 채널 ‘애니멀 빌리지’를 비롯해 새로운 이야기와 즐거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출시된 이후 누적 회원 수 3천6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장수 게임이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는 20주년 기념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 ‘2025 변신 캠페인’을 통해 기존 인기 콘텐츠를 새롭게 정비한 바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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