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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출시 15주년,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 월간 주문 건수 9년만에 50배 증가···입점 업주 매출(거래액)도 가파르게 성장

2025-06-30 12:41:02

배민 출시 15주년,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올해 6월 출시 15주년을 맞았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 15년간 배민 앱의 누적 주문 건수가 약 65억 건, 누적 거래액이 약 153조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배민의 성장
배민은 2010년 6월 25일, 음식점 전단지를 대체하는 안내 앱으로 시작하여 외식업계의 비효율적인 광고 구조를 개선하며 성장했다. 배민은 외식업주에게는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간편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며 음식 배달 문화를 혁신했다.

배민의 월간 주문 건수는 2012년 12월 약 200만 건에서 2021년 8월 1억 건을 돌파하며 약 9년 만에 50배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을 통해 배민은 단순한 음식 주문 중개 서비스를 넘어 수십억 건의 일상을 연결하는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연간 거래액도 빠르게 성장하여 2015년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고, 2025년 기준 누적 거래액은 약 153조 원을 넘어섰다. 배민 입점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외식업주는 누적 약 120만 명에 달한다.
월간 방문자 수는 2012년 약 100만 명에서 2019년 4월 배달앱 최초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는 매달 2,100만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약 30만 개의 가게에서 다양한 음식을 배달로 즐기고 있다.

혁신 및 사회적 기여

배민은 성장을 넘어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업주와 소비자의 배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뜰배달'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도심 내 라스트마일 배송 혁신을 위해 2017년부터 로봇 배달 서비스 '딜리'에 꾸준히 투자하여 서울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민은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을 통해 2030년까지 2,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를 발표했다. 이 약속은 외식업주, 라이더, 고객, 그리고 지역사회와 환경을 아우르는 가치 경영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식업주의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망을 구축하며,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 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해 친환경 배달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포함된다.

외식업주의 부담을 덜기 위한 상생 방안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에서 합의한 최저 2%~7.8%의 상생요금제를 시행하여 영세업주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난 6월 19일에는 주문금액 1만 5천 원 이하 주문에 대한 중개이용료 차등 지원을 통해 업주 수익 구조 개선을 돕고, '한 그릇' 배달 문화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5,000억 원 이상의 법인세를 납부했으며 , 특히 2022년에는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법인세를 납부하여 국내 배달 플랫폼 최초로 정부로부터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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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전

배민은 15주년을 맞아 '세상 모든 것이 식지 않도록'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발표했다. 이 미션은 고객의 설렘, 열정, 마음과 같은 '오늘'의 가치를 제때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또한, AI 기술로 최적의 라이더를 연결하고 로봇 기술을 개발하여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는 '원하는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김범석 대표는 15년간 함께해 준 외식업주, 고객, 라이더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퀵커머스 서비스인 배민B마트를 포함하여 장보기 및 쇼핑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음식 배달을 넘어 일상 소비 영역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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