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컴포즈커피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함께 생명 나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헌혈 참여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브랜드와 고객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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