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랩스 관계자는 “광고 예산이 증가할수록 광고 집행 채널이 다변화되며, 그에 따라 예산 운용의 비효율성이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AI 기반 광고 효율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대형 캠페인을 다수의 소형 캠페인으로 분할하고, 각 캠페인에 대해 최적의 미디어 플래닝과 실시간 성과 측정을 적용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테크랩스는 글로벌 테크기업 메타(Meta)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 및 자원에 대한 상호 투자와 협력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메타는 테크랩스의 주요 광고주에게 맞춤형 솔루션과 개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의 최신 광고 솔루션을 테크랩스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성능 최적화를 위한 테스트 기회와 기술적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당사는 모든 사업 영역에서 기술 기반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는 물론, 플랫폼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의 성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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