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윤리의 날’은 기업의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6월 2일에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윤리·청렴 의식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윤리적 가치를 일상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이번 실천 주간을 마련했다.
박정현 대표는 오는 6월 2일 윤리경영 실천 주간에 맞춰 전 임직원에게 CEO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메시지를 통해 “청렴한 조직이 곧 국민의 신뢰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실천 필요성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지난 2월 취임 이후부터 윤리와 청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으며, 취임사에서도 “더욱 청렴한 코레일유통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실천 주간 동안 코레일유통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윤리, 인권 등을 주제로 한 ‘윤리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윤리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뉴얼에는 인권의 정의와 인권침해 유형, 인권침해 발생 시 구제 절차 등이 포함돼 있어, 전 직원이 인권의 기본 개념과 보호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갑질 모의 신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코레일유통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적절한 업무 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알리고, 조직 내 건강한 신고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표는 “윤리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윤리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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