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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끝까지판다, 장기 미회수 채권추심 지원

2025-05-29 11:41:00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끝까지판다, 장기 미회수 채권추심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자패키지에 선정된 법무법인 소울의 비대면 법률서비스 플랫폼 '끝까지판다'가 장기 미회수 채권추심을 지원하며 채권회수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금 및 보증금 등에 대한 지급명령이나 위자료판결, 재산분할판결, 불법행위손해배상판결 등 법원의 확정 판결문이 있어도 채무자가 채권 이행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에 채권추심 전문 신용정보 업체의 채권 회수율도 30%를 넘지 못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받아야 할 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채권자가 10명 중 7명이 넘는다는 의미다.

끝까지판다는 채권자 권익 보호를 위해 '비대면'과 '전문 변호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별도로 사무실을 방문할 필요없이 법원의 판결문을 '끝까지판다'에 등록 하면 각 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직접 채권관리자이자 법률대리인이 되어 합법적 채권추심을 지원한다.

다양한 압류 및 소송경험을 바탕으로 판결문을 분석한 뒤 3개월마다 채무자의 신용정보를 조회해 맞춤형 추심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주거래통장압류 등 효과적인 추심 절차를 통해 채권회수율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15년 4월 계약금 반환소송에서 승소했지만 10년간 약 1천만원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한 의뢰인이 지난 4월 끝까지판다에 접수한 건에 대해 1달여 만에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이상목 법무법인 소울 대표변호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미수금 등 채권을 제때 받지 못해 도산하는 일이 많아 이들을 돕고자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최근 시행된 개인채무자보호법의 각 조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불법 채권 추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끝까지판다는 채권 추심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 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자패키지에 선정됐다. 이번 중기부 지원을 통해 Ocr 및 자연어처리기술을 추가해 효율성과 분석 능력을 향상시켜 비용은 줄이고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여 채권자들의 권리를 한층 더 두텁게 보호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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