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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코스, '굴피나무·유근피·황금 발효 추출물' 활용한 피부 개선 화장료 특허 등록

2025-05-28 09:55:00

특허증( 그린코스 제공)
특허증( 그린코스 제공)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글로벌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그린코스㈜(대표 김용인)는 굴피나무, 유근피, 황금 혼합 발효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허등록번호 제10-2800762호)

이번 특허 기술은 세 가지 천연 소재를 진공 저온 환경에서 추출·발효해 유효 성분의 안정성과 생리 활성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소재의 효능을 극대화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어,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적용 가능하며, 주름 개선, 탄력 증진, 보습, 항산화, 염증 완화 등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3공장 조감도: 대지면적 4,824평(15,922㎡) / 연면적 7,081평(23,369.48㎡) / 총 5개층 / 26년 6월 준공 예정이미지 확대보기
제3공장 조감도: 대지면적 4,824평(15,922㎡) / 연면적 7,081평(23,369.48㎡) / 총 5개층 / 26년 6월 준공 예정


실험 결과, 해당 조성물은 주름 유발 효소(엘라스타제)를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보습 유전자(HAS-3)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염증 유발 물질(TNF-α)의 활성을 억제하는 등 다각적인 효능을 입증했다. 특히 세포 재생 실험에서도 우수한 회복력을 보여 민감성 피부 케어, 안티에이징, 스킨 리페어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제형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코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천연 성분 기반이면서도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충족하는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의 성과”라며 “R&D 중심의 기술 혁신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린코스 중앙연구소는 2024년 한 해 동안 9건의 특허를 출원, 3건을 등록했고, 2025년 1분기에만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등 기능성 소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2년 설립된 그린코스는 현재 전 세계 35개국 이상에 걸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 538억 원, 2024년 8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김포 학운5산업단지 내 연면적 약 7,000평 규모의 제3공장을 신축 중이며, 2027년 1월 준공 시 기존 대비 4배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린코스는 향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인프라 투자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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