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제너럴바이오, 농진청 제로 웨이스트 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과실 부산물 업사이클링”

2025-05-27 10:25:00

제너럴바이오, 농진청 제로 웨이스트 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과실 부산물 업사이클링”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바이오테크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대표 서정훈)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가 R&D 프로젝트 ‘과실 부산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제너럴바이오는 이로써 버려지던 농산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친환경 순환 경제 실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번 국책과제는 올해 4월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79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차원 프로젝트로,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제너럴바이오와 함께 농협경제지주 식품연구원, 광동제약, 대동엔지니어링, 경북대학교, 나주시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 전남농업기술원 등 산학연이 총출동한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그간 폐기되던 배, 매실, 오미자 등 과실의 껍질, 씨앗, 과육 찌꺼기 등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하여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로 연결하는 데 있다. 농업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시도다.

제너럴바이오는 이 연구과제에서 과실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주도한다. ▲부산물 유래 기능성 성분 분석 ▲소재 안전성 및 효능 평가 ▲화장품 개발 및 유통채널 연계 전략 수립 등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는 농업과 산업을 잇는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작업이 될 전망이다.

서정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버려지던 농산 부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농업과 산업을 잇는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모델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제너럴바이오는 앞으로도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며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융합한 ESG 기반의 혁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너럴바이오는 기능성 식품, 바이오 소재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R&D 투자에 집중해온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국책과제 참여를 통해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농업 기반 바이오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