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OFN은 훈련 콘텐츠 서비스인 ‘OFN 플랫폼’을 통해 Foot Prodigy Global Consultancy 소속 선수들에게 포지션별 맞춤 레슨 콘텐츠를 제공하고, 선수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개별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커리어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유럽 명문 구단들의 코칭 방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개인 맞춤형 훈련 로드맵에 따라 훈련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높은 수준의 축구에 적응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유럽 지도자들의 시각과 훈련 철학을 접할 수 있어, 한층 더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성장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Foot Prodigy Global Consultancy는 테네시주에 기반을 둔 축구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고등학교 및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의 미국 대학 진학 및 프로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컨설팅, 엘리트 훈련, FIFA 공인 에이전트와의 협력 등을 통해 선수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리로이 마타루체(Leroy Mataluce) Foot Prodigy 대표는 “OFN 서비스는 유럽 명문 구단 코치들의 실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빠른 성장을 돕는 매우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OFN의 피지컬 및 영양 솔루션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뿐 아니라, 전술 이해도와 축구 지능 향상을 위한 콘텐츠 커리큘럼은 유망주들이 상위 레벨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OFN 윤현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에서 활약하는 유수의 에이전트들과 협력하여, 미국 유소년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관리와 훈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미국 시장에서의 서비스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OFN의 포지션별 맞춤 솔루션과 스카우팅 리포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더 많은 미국 선수들의 훈련 과정에 관여하며,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OFN은 현재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FC 바르셀로나 등 유럽 주요 클럽의 코치 및 스카우트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며 서비스 제공 국가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오렌지풋볼네트워크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최대 2년의 입주지원과 제작지원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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