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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리듬체조팀 김민 선수, 국제무대 '트빌리시컵' 출전

- “연습한 만큼, 무대에서 모두 보여주겠다”

2025-05-22 10:16:06

세종대학교 리듬체조팀 김민 선수, 국제무대 '트빌리시컵' 출전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세종대학교 리듬체조팀이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리는 FIG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트빌리시컵’(Rhythmic Gymnastics International Tournament “TBILISI CUP”)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독일 라인-루르에서 열릴 ‘2025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무대다.

세종대 체육학과 양성해 교수는 “이번 대회는 준비한 만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합 때 더 잘하고 싶은 건 욕심이고, 연습한 만큼만은 전부 보여주고 싶습니다. 다들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자신 있게 무대를 즐기고 오길 바랍니다”라고 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세종대학교 리듬체조팀은 대한민국 리듬체조 역사상 가장 오랜 전통을 이어온 팀으로, 지난해 여러 차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작품 구성과 완성도를 높이며 기술적 성장을 이뤄냈다. 그 결과, 지난 4월 27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2025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발탁됐다.

세종대학교 리듬체조팀 김민 선수, 국제무대 '트빌리시컵' 출전이미지 확대보기
팀의 맏언니인 김민 선수는 “이번 대회는 준비한 만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합 때 더 잘하고 싶은 건 욕심이고, 연습한 만큼만은 전부 보여주고 싶습니다. 모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경기장에서 즐기고 오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각오를 밝혔다.

김민 선수는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하면서 SNS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고, 팔로워 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대중적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특히 그녀의 순수하고 건강한 이미지는 모델과 배우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NONE’의 공식 모델로 발탁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 선수는 리듬체조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로서의 역할은 물론, 국가대표 은퇴 후에는 모델과 배우로서의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다방면의 활동은 김민 선수가 단순한 체조 선수를 넘어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양성해 교수는 “국가대표 리듬체조가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사랑받고,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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