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가 약 130명이 참석해, 세계 최초 2910nm 파이버 레이저인 ‘울트라클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 중 실제 임상 사례와 사용 노하우가 활발히 공유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기술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미국 아끌라로(Acclaro)의 슬로모 아사 회장과 헬렌 팡 CEO가 참석해 세미나의 의미를 더했다. 아끌라로는 ‘울트라클리어’의 개발사로, 이 레이저 기술이 피부 치료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사 회장은 “한국 의료진의 뛰어난 임상 능력에 ‘울트라클리어’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기술이 한국 피부미용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트라클리어’를 국내에 도입한 명동섭 조이엠지 회장은 환영사에서 “‘울트라클리어’가 국내 의료진의 임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환자들은 더욱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 강연 세션에서는 오가나 오가나셀피부과 원장(▲실제 시술 후기), 김형주 더웰피부과 원장(▲사용 노하우 영상), 최철 큐오필앤결의원 원장(▲피부 타이트닝·흉터 치료 사례), 김성남 이미지업성형외과 원장(▲동양인 피부 최적화 기술)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울트라클리어’를 활용한 실제 임상 사례 및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베트남 디옙 박사는 특별 강연에서 ‘울트라클리어’의 혁신적 치료 효과를 심도 깊게 발표했다.
‘울트라클리어’는 플루오라이드 글라스 파이버를 기반으로 한 프랙셔널 레이저로, 기존의 어븀야그(Er:YAG) 및 CO₂ 레이저와 차별화된 2910nm 파장을 구현했다. 이 레이저는 콜드 어블레이션(Cold Ablation) 방식을 통해 주변 조직의 열 손상을 최소화하며, 정밀한 시술 깊이 조절이 가능하다. 핵심 기술인 3D인텔리펄스(3DIntelliPulse)는 응고 에너지와 절제 에너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복합 펄스 시스템을 제공,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며 부작용 위험을 낮춘다.
‘울트라클리어’ 시술은 빠른 피부 재생력과 짧은 회복 기간을 자랑하며,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잔주름, 색소 병변, 여드름 흉터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으며, 피부 탄력 개선과 모공 축소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깊이는 5㎛에서 4mm까지 정밀하게 조절 가능해 개개인에 맞춘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조이엠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울트라클리어’를 사용하는 국내외 의료진들의 임상 경험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며, “‘울트라클리어’가 한국의 피부 치료와 미용 시술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아이바 응(Iva Ng) 아끌라로 컨설턴트, 슬로모 아사(Shlomo Assa) 아끌라로 회장, 디옙(Dr. Diep) 베트남 의학박사, 제프 티슈(Jeff Tisue) 아끌라로 시니어디렉터, 헬렌 팡(Helen Fang) 아끌라로 CEO, 로버트 럭(Robert Ruck) 아끌라로 컨설턴트, 명동섭 조이엠지 회장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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