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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트립, ‘2025 열린여행 주간 봄 나들이 나눔여행’으로 열린관광지 연계 여행 선보여

2025-05-13 10:45:09

무빙트립, ‘2025 열린여행 주간 봄 나들이 나눔여행’으로 열린관광지 연계 여행 선보여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2025 열린여행 주간 봄 나들이 나눔여행’이 실시됐다. 해당 행사는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무장애 전문 여행사 무빙트립이 함께하여 장애 유형별로 특화된 무장애 여행을 진행했다.

1박 2일 코스로 운영된 이번 무장애여행은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남도 로드 오감만족 여행’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땅끝 해남 배리어프리 여행’ 으로 총 2회 차 진행되었다. 해남, 함평, 완도, 목포 지역 등을 방문하며 열린관광지 활성화와 함께 전라남도 소도시의 무장애여행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

‘남도 로드 오감만족 여행’은 함평에서 해남으로 이어지는 남도길에서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화한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 코스로 구성되었다.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체험형 트래킹 코스를 통해 함평의 열린관광지를 즐겼다. 또한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수압마사지와 수중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을 증대하는 이색적인 무장애여행을 선보였다.

‘땅끝 해남 배리어프리 여행’은 지체장애인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코스로 구성되었다. 해남의 열린관광지인 우수영 관광지와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며 생생하게 역사 현장을 경험했다. 또한 땅끝에서 즐기는 모노레일과 스카이워크를 통해 해남의 관광지를 다채롭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열린여행 주간 봄 나들이 나눔여행’을 기획·운영한 무빙트립의 관계자는 “신체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여행의 욕구는 모두가 똑같이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재밌는 무장애 여행 개발을 통해 누구나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무빙트립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국내 여행뿐만 아니라 열린관광지를 연계한 무장애여행 콘텐츠 개발 및 무장애여행 관련 교육 사업 등으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 환경 조성에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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