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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텍홀딩스, 지역별 축산농가 탄소배출량 비교측정치 국내 첫 공개

온실가스 감축 국가 배출계수의 정밀도, 획기적 상승 가능성 제시 일반 축우,저탄소 축우보다 무려 200~300%이상 메탄가스 많이 발생

2025-05-07 15:31:03

메텍홀딩스, 경구투여형 메탄캡슐 활용 지역별 메탄배출량 실측 자료이미지 확대보기
메텍홀딩스, 경구투여형 메탄캡슐 활용 지역별 메탄배출량 실측 자료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MeTech Holdings, 대표 박찬목)가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 측정 장비인 경구투여형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활용하여 지역별 일반 농가와 저탄소 축산농가 탄소배출량을 비교한 메탄가스 배출량 실측 데이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7일 공개했다.

메텍홀딩스는 국내 강원도와 전남 등 세 곳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경구투여형 메탄캡슐을 활용하여 탄소배출량을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A농장(비육소), B농장(번식우), C농장(저탄소 축우)를 대상으로 탄소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평균적으로 메탄 측정량이 각각 84,755ppm, 41,737ppm, 저탄소 축우는 21,119ppm이 발생했다. 평균 메탄 배출량은 각각 94.84 리터, 61.73 리터, 30.96 리터가 발생했다. 일반 축우가 저탄소 인증받은 농장 저탄소 축우보다 무려 200~300% 이상 메탄가스가 많이 발생했다. 경구투여형 메탄캡슐을 활용,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하여 공개발표한 사례는 국내에서 메텍홀딩스가 처음이다.

메텍홀딩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경구투여형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은 소의 위 속에서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 측정하고, 클라우드로 전송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체별 배출량을 정량화 할 수 있어 기존 배출계수 방식 대비 정밀도와 현장 적용성이 월등히 높다. 향후 '메탄 저감 캡슐'까지 활용하여 축산 분야 탄소배출권 거래, ESG 경영 지표 제공, 친환경 인증 브랜드화 등 다양한 활용도로 확장 가능하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개별 농가의 다양한 사육환경과 사양관리 조건, 계절적·개체별 변화를 100% 반영하여 과학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제안을 하고 싶다. 기존 방식에 메탄캡슐과 같은 IOT기반 첨단 시스템이 보강되면 대한민국이 저탄소 축산 모델 구축과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인증 프레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어 박대표는 ”현재 환경관련 재단과 협력하여 민간 주도의 저탄소 인증 프레임을 설계 중이며, 조만간 시범 인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표준 인증모델 정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 모델은 향후 국가 정책과의 연계뿐 아니라 국제 기후 플랫폼 및 농, 축산 탄소 감축 이니셔티브 참여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텍홀딩스는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와 브라질 정부 기관인 엠브라파(EMBRAPA) 등과도 가축 저탄소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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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텍홀딩스 메탄 데이터 수집 저장 방법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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