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콕예약’은 네일 디자인을 마치 쇼핑하듯 탐색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사용자들은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샵의 네일 아트를 이미지 중심으로 탐색하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하면 바로 ‘콕!’ 눌러 예약까지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다.
기존 네일샵 예약 방식이 ‘샵 중심 정보 확인 → 시술 리스트 선택 → 시간 선택’의 구조였다면, 이번 기능은 디자인 기반으로 예약 플로우를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특히 Z세대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영감 기반 소비'가 확산되는 트렌드와도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공비서 측은 “디자인 중심으로 네일샵 예약 경험을 전환하면서, 소비자들이 더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예약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며 “검색 없이 이미지를 보며 쇼핑하듯 예약하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비서는 현재 공비서를 통해 ‘네일 예약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 시 뷰티 기프티콘 지급’과 같은 소비자 혜택도 제공하면서, 예약 활성화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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