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농아원이 주최하는 이번 바자회는 후원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행사로, 던롭스포츠코리아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도왔다. 바자회 현장에서는 의류, 신발, 생활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이 판매되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임직원들은 각 부스에서의 물품 정리와 응대는 물론, 행사 종료 후에는 바닥 청소와 주변 정리 등 마무리까지 책임감 있게 수행했다.
이번 참여는 기업이 후원자가 아닌, 운영 현장을 직접 지원하는 순수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임직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 참여한 던롭스포츠코리아 마케팅전략팀 김벼리 프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말이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직접 행동으로 실천했을 때 그 의미가 얼마나 큰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작은 도움이 모여 누군가의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11년째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을 통해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볼과 스릭슨 Z-STAR 시리즈 등 자사의 골프볼 제품을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아동들이 겪는 빈곤, 질병, 학대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 해결에 사용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왔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던롭스포츠코리아 임직원이 함께하는 삼성 농아원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포함해, 굿네이버스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 팀스릭슨 김장 나눔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브랜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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