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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피자, 오구피자 인수 후 통합과정 순항

올해 최대 영업이익 달성 목표

2025-04-08 15: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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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안재후 CP]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기업 ㈜반올림피자(이하:‘피자앤컴퍼니’)가 법인명을 ‘피자앤컴퍼니(Pizza & Company)’로 변경하고,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을 겨냥해 한층 더 트렌디하고 힙한 감성을 더한 브랜드로 시장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오구피자 및 반올림피자 두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피자앤컴퍼니는 지난 2021년 말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이하 오케스트라PE)가 인수 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부터 구매, 물류 기능을 내재화하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피자의 핵심 원‧부재료인 도우, 피자소스, 갈릭소스, 고구마 무스를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여 전국 가맹점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피자앤컴퍼니는 오구피자 인수 직후부터 빠르게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오구피자의 물류업체 4곳 중 2곳(태웅푸드, 대림)의 물류시스템을 자사 시스템으로 전환 및 통합했다. 이번 내재화 과정을 통해 ㈜피자앤컴퍼니의 물류역량은 비약적으로 개선됐다. 기존 경산물류센터 외 수도권 소재 시흥물류센터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이원화된 거점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전국적인 물류망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전국 730여 개 가맹점에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물품 공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오구피자의 구매 및 물류 기능을 자사 시스템에 통합하면서 물류비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이루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피자앤컴퍼니는 오구피자 인수 직후부터 본격 추진해온 통합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2025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 증가하고 영업이익(Reported EBITDA) 역시 10% 이상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오구피자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오케스트라PE 인수 이후 최대 영업이익(EBITDA)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오구피자의 남은 물류업체 2곳(두리, 백연)도 내재화 작업도 최종 완료될 예정으로 추가적인 재무적 시너지 효과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대구 소재 반올림피자 제1, 제2 공장에서 오구피자의 도우와 피자소스 등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오구피자 인수는 단순한 브랜드 확장을 넘어 하나의 물류 시스템을 통합∙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물류 공급망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물류 관련 운영 비용 절감과 함께 서비스 품질 향상도 동시에 조속히 이루어 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두 개 브랜드의 운영 효율성과 제품 품질을 동시에 향상해 나감으로써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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