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몬트는 과일의 영양 공급이 재난 상황에서 신체적, 정신적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바나나를 선정했고, 현장에서 즉시 섭취 가능하도록 포장하여 전달함으로써 이재민과 구조 인력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델몬트의 긴급 구호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긴급히 조성된 대피소의 열악한 식사 환경을 고려하여 간편하게 즉시 섭취할 수 있는 바나나를 중심으로 지원했다. 지원된 바나나는 주요 대피소와 현장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델몬트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과,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하루라도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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