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시설 및 조경시설물 전문 기업 (주)한양그린파크가 세족 기능과 흙먼지 제거 기능을 결합한 복합형 세족장을 개발하며 공공시설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주)한양그린파크는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복합형 세족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기존 세족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 세척 기술을 적용했으며, 특히 흙먼지 제거 기능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고압 브러시, 안전 에어건, 정밀 미세분사 워터건을 결합해 물이 불필요하게 넓게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부위만 집중적으로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로 인해 기존 세족 시설의 물 낭비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강력한 세척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야외 시설에서 위생 관리는 필수적인 요소다. (주)한양그린파크의 복합형 세족장은 UV-C LED 살균 기술을 적용해 공기 중 부유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세족 후에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UV-C LED는 기존 화학적 살균 방식보다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높은 살균력을 제공해 공공시설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존 세족 시설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겨울철 찬물 사용의 불편함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온수 탱크 내부에는 온도 감지 센서와 히터가 장착되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단열 기능이 강화된 특수 소재의 보호막을 적용해 불필요한 열 손실을 막고 전력 소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한겨울에도 따뜻한 물로 편리하게 세족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공공시설 운영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비용 절감과 친환경 운영이다. (주)한양그린파크의 복합형 흙먼지털이기는 기존 세족 시설 대비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세 타공망이 적용된 수전 기술을 통해 세척수가 균일하게 분사되며, 물 낭비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주변으로 물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재사용 가능한 물 여과 시스템을 도입하여 깨끗하게 정화된 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운영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주)한양그린파크는 이번 복합형 세족장 외에도 흙먼지털이기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혁신제품 선정을 계기로 전국의 공원, 등산로, 해수욕장, 맨발걷기 산책로 등에 흙먼지털이기 기술이 탑재된 복합형 세족장이 보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30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보유한 (주)한양그린파크는 국내 최초로 흙먼지털이기를 개발 및 상용화한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전국 7,500여 개소 이상의 공공시설에서 (주)한양그린파크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공공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시설 혁신을 선도하며, 보다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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