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표 성경김’ 브랜드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 성경식품(대표 육현진)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경식품이 전달한 구호물품은 파래, 녹차김으로 구성된 식탁김 세트로 의성군 의성 체육관에 전달됐다. 이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과 현장 구호 요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성경식품은 갑작스럽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대원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성경식품 육현진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들 드린다"고 말하며,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여러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경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