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장비 수입사 에이덴(EIDEN)이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하여 글로벌 신선과일 전문기업 '제이그룹(JGroup)'의 셀프형 리얼 과일 스무디 머신을 정식으로 공개한다.
제이그룹은 일본 세븐일레븐의 즉석 스무디 머신으로 잘 알려진 '컵 내부에서 주스를 혼합하는 기술'의 원천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한 전자동 과일 스무디 머신을 세계 시장에 공급해 왔다.
특히, 셀프형 과일 스무디 머신의 원천 특허 보유 기업답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머신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쟁 제품 대비 뛰어난 주요 기능으로 ▲22,000 RPM의 강력한 블렌딩 성능 ▲위생적인 온수 세척 및 살균 시스템 ▲700ml 그란데 사이즈까지 가능한 컵 용량 ▲HOT 메뉴 제조 가능 등이 손꼽힌다.
기존 경쟁 모델이 8,000 RPM의 저속 블렌더를 사용하여 과일 상태에 따라 완벽한 블렌딩이 어려웠던 반면, 제이그룹의 전자동 스무디 머신은 최대 22,000 RPM의 고속·고토크 믹서로 완벽한 블렌딩을 보장한다. 여기에 95도 고온 온수를 활용한 자동 세척과 살균 기능으로 위생 관리가 용이하며, 단호박죽과 콘수프와 같은 HOT 메뉴까지 제조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뛰어나다.
에이덴은 이번 전시에서 셀프형 스무디 머신 본체뿐 아니라 이에 최적화된 과일컵 재료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협력사에서 개발 중인 급속 냉동 과일컵의 시식 행사도 준비했다.
에이덴 관계자는 "2023년 2월 일본 세븐일레븐의 2,700여 점포에 도입됐던 스무디 머신이 2024년 7월 기준 18,000여 점포로 급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라며, "2025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제이그룹 스무디 머신의 뛰어난 경쟁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덴은 이번 전시에서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제티노(JETINNO)'의 최신 제품과 디스펜서형 제빙기 브랜드 '아이스스완(IceSwan)' 등을 함께 소개하며 무인카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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