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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석준, 뮤지컬 '이솝이야기' 첫 공연 성공적으로 마쳐

2025-03-25 09:00:00

사진제공 : 컴인컴퍼니
사진제공 : 컴인컴퍼니
배우 이석준이 뮤지컬 '이솝이야기'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석준은 지난 20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이솝이야기'의 주인공 티모스 역으로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한계없는 배우임을 몸소 증명했다.

뮤지컬 '이솝이야기'는 지난 2024년 2월 초연된 창작뮤지컬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교훈을 주는 짤막한 이솝우화가 아닌, 그리스 설화 이솝우화를 모티브로 입에서 입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고 이어지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의 여행에 관한 내용을 담는다. 1년여만에 재연으로 돌아온 '이솝이야기'는 배우 전성우, 송상은, 장민제, 김도빈, 이형훈, 강연정, 이정화 등이 초연에 이어 출연을 확정했고 이석준이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석준은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자 타고난 이야기꾼인 '티모스'로 분해 3개월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티모스는 사모스 섬의 노예로 나고 자란 인물로, 인간의 행복을 방해하는 불행의 신의 장난으로 아테네로 팔려갔지만, 주인이자 친구였던 다나에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용감하고 충직한 인물이다.

첫 공연부터 티모스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전매특허인 섬세한 감정, 풍부한 표정연기로 시선을 모은 이석준은 극을 이끄는 탁월한 능력은 물론, 전에 본적 없던 유려한 춤선까지 선보이며 종합선물세트같은 열연으로 지루할 틈 없는 100분을 선사했다. 첫 공연이라는 것이 무색할만큼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을 웃고 울린 이석준은 뮤지컬,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쌓아 온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바탕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번 입증했다.

이석준은 첫 공연을 마치고 “티모스가 되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관객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공연 시작을 앞두고 많이 긴장했는데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시고, 뜨거운 박수로 공연을 함께 완성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마지막까지 한분 한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연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석준의 티모스가 들려주는 '이솝이야기'는 지난 3월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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