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전라남도 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857개교 중 840개교가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540개교가 저수조를 경유한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건축 연면적이 5,000㎡ 미만인 학교는 「수도법」에 따라 저수조 수질 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해당 학교들은 수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서대현 의원은 "잔류염소 농도는 수돗물의 살균 효과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이 농도가 관리 기준치(1L당 0.1~0.4mg) 이하로 떨어지면 세균 증식 등 2차 오염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이어 "저수조를 사용하는 학교에서 이러한 문제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대현 의원은 "도내 학교 수돗물 관리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수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가 선도적으로 이를 추진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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