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리미엄 숙박 플랫폼 기업 주식회사 고니랩소프트가 한국관광공사(KTSC) 도쿄 사무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일본 도쿄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쿄 지사 개설을 통해 고니랩소프트는 한·일 간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숙박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자체 맞춤형 숙박 예약 플랫폼 ’버틀러라운지(Butler Lounge)’를 통해 한국의 프리미엄 숙소와 일본 여행객을 연결할 예정이다.



고니랩은 현재 다양한 국내 프리미엄 숙소 및 일본 프리미엄 숙소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2025년까지 3,000개 이상의 료칸을 예약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도쿄 사무실 운영을 계기로 일본 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한국과 일본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예약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전망이다.

김성곤 고니랩소프트 대표는 “이번 KTSC 도쿄 사무실 개설을 통해 한·일 숙박 업계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글로벌 숙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 숙소 예약 편의성을 강화하고, 일본 숙박 업체와도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