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현대차증권 강남프리미어PB센터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고액 자산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 및 자산관리 자문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리니와 현대차증권은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해 미국 내 법인 설립 및 세무 자문 등의 서비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코리니를 통해 미국 부동산 전문가 컨설팅부터 대출 은행 연결, 매입, 임대 관리, 매각뿐만 아니라 외환 서비스까지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리니 문태영 대표는 “최근 금리 변동 및 인플레이션 악화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현대차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미국 부동산 투자 시 필요한 다양한 절차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사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미국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코리니는 뉴욕 맨해튼 소재 4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이다. 2017년 설립 이후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와 매매, 자산관리 및 기업 미국 진출 패키지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지역 확장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10개 지역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확대해, 뉴욕을 포함한 미국 내 총 16개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증권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금융 투자 회사다.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및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계열사 간 풍부한 시너지 및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도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