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는 지난 12월, 오구피자를 인수하며 전국적으로 약 730지점을 거느린 국내 단일 법인 피자 프랜차이즈로서 매장 수 1위를 달성, 명실공히 한국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로 국내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에 ㈜반올림피자는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경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브랜드가 보유한 고유의 가치를 살리면서도 MZ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 공개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우선 오구피자의 BI는 오구피자의 쌀 도우를 반영, 쌀알의 타원 형태를 강조하고, 레드컬러의 볼드한 타이포그래피로 임팩트를 더해 기존의 올드함을 벗고 MZ세대들의 감성에 맞는 한층 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변모했다. 이어 오구피자의 아이덴티티인 쌀을 모티브로 심볼형 캐릭터를 개발, MZ세대들에게 한층 더 친근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올림피자 BI도 새로워졌다.
반올림피자는 고유의 볼드한 서체를 활용하여 반올림피자만의 아이덴티티인 풍부한 토핑을 담아내는 새로운 BI를 선보였다. 또한, 가성비 브랜드로서 “올림”을 모티브로 한 한층 더 친숙하고 경쾌한 그래픽 스타일로 변모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올림피자는 두 브랜드의 새로운 BI와 캐릭터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매장 인테리어, 공식 홈페이지 및 온드채널)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며, 피자 패키지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지난 12월 오구피자 인수 직후, 브랜딩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로운 BI와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층 트렌디해진 BI와 캐릭터와 함께 2030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두 브랜드가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피자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오구피자 인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두 개 피자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의지를 담아 법인명을 현 ㈜반올림피자에서 ㈜피자앤컴퍼니(Pizza & Company)로 변경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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